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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화천]대도시 못지 않은 화천 청소년 진로체험

50개 안팎 프로그램 운영

【화천】화천지역 청소년들이 대도시 못지않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및 직업을 탐색하고 있다.

화천군은 1년 내내 청소년들이 원하는 50개 안팍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청소년 30명은 지난 1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방과 후 아카데미 토요체험학습을 했다. 이날 '동사형 꿈 찾기 진로 콘서트'라는 이색 이벤트를 경험했다. 사내청소년 문화의 집 학생들은 오는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으로 제3차 청소년 여가활동 문화탐방(프로농구 경기 관람)을 떠난다.

이에 앞서 관내 중·고교 3학년 졸업생 360여명은 지난 14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이어지는 2018 중3·고3 뉴스타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진로·직업 관련 특강은 물론 각종 문화행사 관람과 진학에 대비한 교육 서비스까지 지원받는다. 또 관내 청소년들은 매년 '호연지기-청소년이 직접 계획하는 대학·진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국제박람회 견학을 비롯한 다양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정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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