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청년들이 자립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정책이 수립될 전망이다.

정선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태규 정선부군수를 비롯한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정선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자립기반 강화'와 안정적이며 편안한 '정주 인프라 구축', 청년공간 활성화로 '청년 활력증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복지 확충', 참여와 소통을 위한 '지속성 확보' 등 5개분야를 발표했다.

또 이를 추진하기 위해 일자리·경제 분야에 '스마트 농임업발전소', '청년가업 2세 육성사업' 등 9개 과제와 주거 분야에 '청년 공동생활공간', '신혼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등 3개 과제 등 5개 분야별 총 30개 과제를 선정했다.

김영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