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난 1일 개관한 주민 복합문화공간 '망상해뜰책뜰'이 시민들의 문화공동체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시설 대관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옛 고래화석박물관을 해뜰 카페, 세미나실, 바닷가 도서관, 야외 놀이터 등으로 재탄생시킨 '망상해뜰책뜰'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월요일 휴관)되며, 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50명 수용이 가능하고 빔프로젝트와 음향시설이 구비된 커뮤니티 공간과 20명 수용에 빔프로젝트와 화이트보드 등을 갖춘 세미나실은 사전 신청 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성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읽어주기(부모 대상 그림책 읽어주기) △청춘일기(책, 미술활동, 토론을 통한 나만의 인생책 만들기) 등이 있다.

한편 유아·아동이 즐길 수 있는 △젤프레스(젤과 뽁뽁이를 활용한 작품 만들기) △스탬프 아트 (스탬프로 나만의 도장, 엽서, 카드 만들기) △누름꽃 카드 만들기 △팝아트 등이 운영된다. 매주 수요일에는 영화가 상영된다.

황만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