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G1방송 ‘세계의 벽’ 2025 한국민영방송대상 수상

4K 다큐멘터리 ‘경계탐구 파노라마-세계의 벽’
“완성도 높은 영상으로 인류에 대한 통찰 제시”

◇G1방송의 4K 다큐멘터리 ‘경계탐구 파노라마-세계의 벽’.

G1방송의 다큐멘터리 ‘경계탐구 파노라마-세계의 벽’이 한국민영방송협회가 선정하는 2025 한국민영방송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작인 ‘경계탐구 파노라마 세계의 벽’은 세계 분쟁지역의 역사와 철학을 다룬 4K 다큐멘터리로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7부에 걸쳐 방송됐다. 취재진은 미국·멕시코장벽,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리장벽을 잠입 취재하는 등 2년 간 유럽·남미·중동·아프리카·아시아 등 5대륙 17개국에서 23개의 벽을 촬영했다.

◇G1방송의 4K 다큐멘터리 ‘경계탐구 파노라마-세계의 벽’.

장벽에 담긴 건축과 역사, 문화와 인물의 이야기를 다채롭게 담아낸 작품은 올 1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민영방송대상 심사위원회는 “작품은 세상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시하는 한편, 경계를 가로지르는 장벽의 웅장함과 건축물의 압도적인 모습을 담아내는 등 영상 완성도 또한 뛰어난 작품”이라고 평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전북대 국제컨베션 센터에서 열린다.

손승원 G1방송 PD는 “제작진 모두가 각자의 전문성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줬기에 가능했던 프로그램이었다”며 “어려운 방송환경 속 고품격 콘텐츠의 방향성을 놓지 않고 지지해 준 방송사의 뚝심에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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