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적십자사,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

급식 봉사·심리 상담 등 적극적인 구호 활동 나서
"이재민 일상생활 복귀하는 날까지 희망 도울 것"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11건의 중대형 산불로 인명피해와 시설물 피해가 잇따르자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회장:김선배)가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호 활동에 나섰다. 사진=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제공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11건의 중대형 산불로 인명피해와 시설물 피해가 잇따르자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회장:김선배)가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호 활동에 나섰다. 사진=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제공

2025년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11건의 중대형 산불로 인명피해와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호 활동에 나섰다.

강원적십자사는 지난 26일부터 경북 영양군 영양군민회관에 대피한 이재민들을 위해 10차례에 걸쳐 2,650인분의 식사를 제공했으며, 긴급 구호품 120세트와 일회용 도시락 용기 3,000개를 지원했다. 지난 29일 경북 영양군 구호급식소에서는 강원적십자사 봉사원 40명이 급식 봉사와 기부물품을 배부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이재민들의 안정을 도왔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는 이재민들의 불안과 상실감 극복을 돕기 위해 심리 활동가 4명을 파견해 심리상담을 실시했다.

김선배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역시 2019년도 고성 산불·2022년도 동해안 산불·2023년도 강릉 난곡동 산불로 순식간에 삶의 터전이 사라진 경험이 있었지만, 위기 순간마다 전국에서 주신 도움의 손길로 강원특별자치도민이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며 “강원적십자사는 마지막 불씨가 꺼지고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날까지 이웃들과 희망을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적십자사는 대형 산불 긴급 구호를 위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 계좌는 농협은행 301-0136-1195-11(예금주: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이며, 관련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033-256-9510로 하면 된다.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11건의 중대형 산불로 인명피해와 시설물 피해가 잇따르자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회장:김선배)가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호 활동에 나섰다. 사진=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제공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11건의 중대형 산불로 인명피해와 시설물 피해가 잇따르자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회장:김선배)가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호 활동에 나섰다. 사진=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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