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13일 센터에서 춘천시가족센터, 강원 취약보육(다문화) 학습공동체 소속 어린이집 8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다문화가정과 영유아의 복지 증진 및 건강한 성장’을 주제로 다문화가정 아동이 어린이집에 입소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언어적·문화적 장벽을 해소하고 부모가 보육 환경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맞춤형 입소 매뉴얼(12개국 번역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도내 어린이집에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