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스마트폰 중학교때까지 기다려요” 청소년스프강원운동본부 공식 출범

13일 청소년스마트폰프리 강원운동본부 공식 출범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위해 도내 60여개 단체 참여

13일 춘천시립도서관에서 열린 청소년 스마트폰프리 강원운동본부 출범식에서 공동대표와 자문단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강원운동본부 공동대표는 강삼영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 권오덕 춘천지속발전협의회 상임대표, 김익주 원주 YMCA 청소년수련관장, 손상달 길터 이사장, 안경술 후평우미린어린이집 원장, 윤한숙 춘천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 이원영 춘천 YMCA 사무총장, 이정숙 가톨릭관동대 교수가 추대됐다. 신세희기자

청소년 스마트폰 프리 강원운동본부 출범식이 13일 춘천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강원운동본부는 지난 6월 경기도에서 먼저 시작된 ‘청소년 스마트폰 프리 운동(스프)’의 일환으로,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60여개 단체와 시민 100여명과 함께 공식적으로 나섰다.

‘스마트폰 중학교때까지 기다려요’를 주제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서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축사, 임원진 인준, 참가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13일 춘천시립도서관에서 열린 청소년스마트폰프리 강원운동본부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퍼포먼스하고 있다. 강원운동본부 공동대표에는 강삼영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 권오덕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대표, 김익주 원주 YMCA 청소년수련관장, 손상달 길터 이사장, 안경술 후평 우미린 어린이집 원장, 윤한숙 춘천시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 이원영 춘천 YMCA 사무총장, 이정숙 가톨릭관동대 교수가 추대됐다. 신세희기자

강원운동본부 공동대표에는 강삼영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와 권오덕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대표, 김익주 원주 YMCA 청소년수련관장, 손상달 길터 이사장, 안경술 후평 우미린 어린이집 원장, 윤한숙 춘천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이원영 춘천 YMCA 사무총장, 이정숙 가톨릭관동대 교수가 추대됐다.

강삼영 준비위원장은 “행사의 슬로건 처럼 부모 먼저 스마트폰 멈춤을 시작으로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를 넘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연대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스프 운동이 우리 아이들에게, 더 깊게 생각하고, 더 활발하게 움직이고 더 따듯하게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주기 위한 첫 발걸음이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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