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양구 외국인 계절근로자 ‘불법 브로커 개입 의혹’ 수사 확대

경찰 양구군 공무원 입건

양구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불법 브로커 개입 의혹’ 수사(본보 지난 2일자 4면 등 보도)가 확대되고 있다.

강원경찰청은 최근 필리핀 계절근로자 브로커 개입과 관련해 양구군 소속 공무원 A씨를 직업안정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그동안 브로커 개입 의혹을 받는 관계자 3명이 입건됐지만 공무원이 피의자로 입건된 것은 처음이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브로커 개입여부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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