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원주시] 내년 6·3지선-시장·군수 출마 예상자

‘수성이냐 탈환이냐’ 본격 공방전

▲원주시 내년 지선 출마 예상자

내년 6·3 지선 원주시장 선거는 8명 안팎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4년 만에 시장 탈환을 나서는 더불어민주당은 구자열 (사)원주내일연구원 이사장과 곽문근 시의회 부의장이 각자의 외연 확장에 매진하는 등 양강구도가 굳어지고 있다. 최석 전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이 지난 조기 대선에서의 활약을 발판 삼아 가세하는 형국이다.

원강수 시장이 재선을 노리는 국민의힘은 상대적으로 입지자폭이 좁은 편이다. 현재 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인사가 없는 상황에서 김기홍·최재민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이 타천으로 거론되면서 경선 구도를 만들어 가는 분위기다.

무소속 최혁진 국회의원은 꾸준히 지선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다. 무소속 상태인 조용기 시의장도 잠룡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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