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가 29일 도여협 회의실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43대 회장에 최선녀 한국부인회 강원지부장을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는 18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장 2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최선녀 후보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부회장에는 권순형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강원지부장과 원은향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선임됐다. 감사는 손복순 아이코리아 강원특별자치도 회장과 박주희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맡았다.
도여협은 2025년도 사업 및 결산을 보고하고,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과 예산을 심의했다. 회원들은 지난해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도내 여성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했으며, 연탄봉사와 기부활동으로 지역에 온기를 나눴다. 전통시장 활성화 릴레이 캠페인 역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호평을 얻었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을 중심으로 올해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선녀 신임 회장은 “강원 여성단체의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여성의 목소리가 지역사회 곳곳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3년부터 도여협을 이끌어온 안정희 전임 회장 역시 “도여성단체협의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신 강원 여성들께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열정과 헌신을 기억하며, 도여협의 발전과 여성 권익 신장을 응원하겠다”고 이임의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