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강원도의회 2월3일 올해 첫 임시회…신상발언도 관심

2월12일까지 343회 임시회
권혁열 의원 신상발언 신청
음주운전 징계 범위 개정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경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다음 달 3일 제343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첫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도의회는 이날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제343회 임시회를 갖고 조례안 29건(제정 16건·개정 13건)과 동의안 4건 등 접수 안건 33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개회 첫날 김진태 도지사·신경호 교육감의 신년연설과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된다. 5분 자유발언에는 김기철·김왕규·김용복·이무철·조성운·박기영 의원이 나선다.

3선의 권혁열(강릉) 의원은 신상발언을 신청했다. 신상발언은 일신상의 문제에 대해 직접 설명, 변명, 합리화 등을 할 때 신청하는 발언이다. 통상 선거를 앞두고 출마 및 사퇴 일정 등을 표명하기 위해 활용된다. 권 의원은 3선·의장 역임 등 그간의 소회를 밝히고 강릉시장 출마 의지도 간접적으로 비칠 것으로 전망된다.

단체장 출마 의지를 밝힌 일부 의원들은 후보등록과 경선 등 일정을 고려해 신상발언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 대부분 선거 주요 일정상 '현직 프리미엄'을 최대한 유지하며 활동 폭을 넓혀가려는 전략을 선택, 신상발언은 많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우세하다.

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도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다룬다. 최근 현직 도의원의 음주운전 2회 적발로 징계 범위를 '제명'까지 포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조례상 개회의에서의 경고, 공개회의에서의 사과, 본회의 출석 정지 등에 그치는 징계 수준을 손 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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