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우상호 후보 등판 자체로 이슈 선점

읽어주는 뉴스

[6·3 지방선거 D-50]
우 후보, 정무수석 사퇴 시점에 올해 가장 많은 관심
쟁점됐던 신청사 착공식, 여론조사 전후 검색량 증가
높은 관심 컨벤션 효과에 그칠 우려도…정책 나와야

우상호 관심도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지사 예비후보는 정치 이벤트에 따라 출렁였다.

구글트렌드를 분석해보면 올해 우 후보 관련 검색량이 가장 높았던 날은 지난 1월18일이었다. 앞서 1월16일 강원일보를 통해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사퇴 시점이 보도된 바 있다. 등판 자체가 최대 관심이었던 셈이다. 또 민주당 6·3 지방선거 1호로 공천을 받은 날, 도지사 예비후보 등록 시작일 등에 관심도가 높았다.

지난 한달로 압축해보면 4월10일이 가장 관심도가 높았고 지속적으로 관심도가 증가하는 추세다. 10일은 민주당 시장·군수 1차 경선결과가 발표된 직후로 시너지가 난 것으로 보인다. 4월5~7일에도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강원일보를 통해 우상호, 김진태 양자대결 여론조사가 발표된 시기로 우 후보의 관심도가 높아졌다

3월30일과 31일에도 관심도가 급상승했다. 당시 도청사 착공식이 진행되면서 우상호 후보와 김진태 지사가 날선 공방을 벌인 바 있다.

이같은 흐름은 주요 정치적 이벤트, 언론의 대대적인 보도 때마다 우상호 후보의 관심도도 즉각 반응하고 있다. 강원도민들이 여전히 우 후보의 행보를 주시하며 지속적으로 탐색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 후보 입장에서는 과제도 남아 있다. 현재 도민들의 관심이 출마에 따른 ‘컨벤션 효과’에 그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정치권에서는 선거가 50일 앞으로 가까워짐에 따라 우 후보가 정책과 비전을 본격적으로 보여주어야 높은 관심을 지지로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니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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