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교도소는 교정기관 최초로 마약탐지견을 투입한 마약류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릉교도소는 지난 20일 속초세관, 국가정보원 강원지부와 함께 교정시설 내 마약류 반입을 원천 차단하고 엄정한 수용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달 27일 법무부 교정본부와 관세청 간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상호협력 의향서(LOI)’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강릉교도소는 교정기관 최초로 마약탐지견(속초세관 소속)을 교정시설에 투입하고, 법무부 보유 마약탐지장비(이온스캐너)를 활용해 수용자 보관품, 우편 및 도서 등 주요 반입 물품 전반에 대해 집중적인 탐지 활동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마약류 및 관련 의심 물질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마약류 반입 시도에 대한 적발 가능성을 인식시키고 수용자 대상 경각심 제고에 기여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영열 강릉교도소장은 “마약류 반입 차단을 위해 관계기관 간 공동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도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청정한 교정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상 속초세관장은 ”이번 탐지 활동으로 확산되는 마약범죄에 적극 대처하고자 하는 양 기관의 강력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권순찬기자 sckwon@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