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산 후보→박종기 후보
△김강산후보 : 태백시는 상장~소도간 도로공사를 부실 추진, 지방채 150억원을 발행하느라 주민 1명당 30만원 가량씩 빚을 지게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 박종기 후보 : 상장~소도간 도로공사는 태백산 기슭 절토면이 계속 붕괴, 주민과 관광객 등이 사고 위험을 겪게돼 부득이 지방채를 발행하게됐다.
■정원교 후보→박종기 후보
△정원교 후보 : 광산촌의 생활상을 한눈에 엿보게해줄 철암동 탄광생활 문화유적 복원사업에 대해선 각계로 부터 커다란 관심을 끌었었다. 중단 이유는.
△박종기 후보 : 철암동 탄광생활 문화유적 복원 사업에 대해선 지역 주민과 상인 등간에 찬반 의견이 엇갈려왔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 추진 여부가 결정되야한다.
■박종기 후보→ 김동욱 후보
△박종기 후보 : 김동욱 후보는 장성초등학교를 5학년까지만 다녔을 뿐 졸업하지는 않은 것으로 아는데 동문회장직을 맡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김동욱 후보 : 장성동에서 태어나 장성초등학교를 다녔던것은 사실인만큼 마땅히 장성초등학교 동문회장직을 맡아 모교 발전에 헌신할 자격이 있다고 본다.
■장경덕 후보→김동욱 후보
△장경덕 후보 : 지난 4월 장성장이 개설될 무렵 김동욱 후보가 위원장을 맡고있던 석공 장성광업소 노동조합은 이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유는.
△김동욱 후보 : 태백에 통리장과 철암장 장성장 등이 난립, 운영되는 것은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된다. 표를 의식하지 않고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힌다.
■나창덕 후보→김동욱 후보
△나창덕 후보 : 김동욱 후보가 재개발 노력에 적극 나서고있는 함태탄광은 태백산 도립공원 길목에 자리잡고있다. 지역의 관광도시 건설 계획과 상충되지는 않는지.
△김동욱 후보 : 함태탄광이 재개발되지 못하면 장성광업소의 전도는 불투명해져 꼭 성사되야한다. 함태탄광은 지하 개발되는만큼 관광가치 하락등은 염려하지 않아도된다.
■김용희 후보→김동욱 후보
△김용희 후보 : 함태탄광 재개발은 현행의 석탄산업법이 폐탄광의 재개발을 금지시키고 있을 뿐더러 지하 갱도에 물이 가득차 있는 등 기술적으로도 어려움이 많다.
△김동욱 후보 : 함태탄광은 전문 용역 기관의 진단 결과 지하수를 펌핑해내는데 1년간 걸리는 등 어려움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태백으로선 꼭 개발해야된다.
■박무봉 후보→박종기 후보
△박무봉 후보 : 박종기 후보는 관련 조례를 정비, 행정 정보를 널리 공개하겠다고 공약중이지만 이는 행정자치부가 이미 시행중인 시책이 아닌지...
△박종기 후보 : 행정정보 공개 제도는 행정자치부가 시행중인 시책 사업은 맞지만 공개 정도가 주민들의 기대치에 못미칠 때가 많다. 이를 적극 보완하겠다.<정리=張星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