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마크를 달고 여자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화천정산고 이은진(19)이 팀의 통일대기 우승을 견인. 경기 관광고와 결승에서 사이드윙백을 맡아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활약을 하며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만장일치로 최우수선수 수상자로 선정. 서울 중화초교 4학년 때 축구가 좋아 남자축구팀에서 축구선수생활을 시작한 이 선수는 성실한 플레이와 팀 동료와 후배를 이끄는 리더십으로 팀의 중심에 서 있다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