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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홍천]홍천컨트리클럽 '비콘힐스'로 재도약

명칭 변경·총지배인 체제 전환

◇서성각 대표(사진 왼쪽), 조성돈 지배인

【홍천】홍천군 홍천읍 장전평리에 자리 잡은 '홍천컨트리클럽'이 '비콘힐스골프클럽'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재도약을 선언했다.

비콘힐스(Beacon Hills)는 골프장이 위치한 해발 691m 봉화산의 봉화(Beacon)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글로벌시대에 부응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운영을 맡아 온 서성각(55·) 사장이 우신물산㈜ 개발사업부 총괄대표로 자리를 옮기고, 조성돈(55) 총지배인 체제로 전환했다.

조 총지배인은 “코스와 클럽하우스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고급퍼블릭의 가치를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조성돈 총지배인은 충남 당진이 고향으로 경희대를 졸업했으며 지난 4월19일부터 홍천에서 근무해 왔다.

서성각 대표는 현재 골프클럽 인근에 진행 중인 전원주택(소현재) 마무리에 전념하게 된다.

장기영기자 kyjang3276@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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