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문순 지사(사진)가 2일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공천을 받기 위해 면접을 본다.
민주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17개 광역단체장 공천을 신청한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한다. 최 지사는 서울 경기 인천 예비후보들에 이어 오전 11시40분께 10번째 순서로 입장한다. 단독 공천 신청인만큼 이날 면접에서 부적격 사유가 없으면 사실상 후보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자유한국당도 정창수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도지사 후보로 결정해 여당과 제1야당 후보의 대결구도가 형성됐다.
유병욱·원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