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환갑을 맞이한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새로운 100년 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8일 원주의과대학 루가홀에서 '지역과 함께한 60년, 세계로 도약할 100년'이라는 주제로 원창묵 원주시장, 김용학 연세대 총장, 윤영철 미래캠퍼스 부총장, 백순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6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병원은 '환자와 구성원의 행복 실현과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에 기여하는 최고의 의료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환자중심·시스템·브랜드·미래·공간 경영 등 새로운 100년 도약을 위한 5대 전략을 발표했다.
원주=신승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