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국제두루미재단(ICF) 설립자인 조오지 아치볼드 박사 및 스파이크 밀링턴 부회장이 지난달 30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철원을 찾아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이번 방문 기간 이현종 철원군수와 철원 두루미의 중요성을 세계에 알리고 두루미 보전과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철원군과 ICF는 지난해 10월 두루미 보전과 상생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으로의 관계를 격상시키기도 했다.
향후 군과 ICF는 상호교류를 통해 매년 동절기 철원지역을 찾는 진객 7,000여마리의 두루미를 보전하고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래석기자 redfox9458@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