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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어제 하루 84명 늘어 총 8천320명

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8천320명으로 늘어났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84명이 증가해 총 8천32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84명 가운데 44명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나와 37명이 추가 확진된 대구·경북보다 많았다.

경기 지역에서는 성남 은혜의 강 교회의 영향으로 3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에서도 12명이 추가 확진됐고 인천도 1명이 늘었다.

대구는 32명, 경북은 5명이 증가했고 경남에서도 1명 추가됐다. 검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도 2명이 나왔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천401명이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확진자를 포함해 27만4천504명이다. 이 중 25만1천297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1만4천971명은 검사를 받고 있다.

이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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