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바이오 4차 산업의 중심지 ‘춘천 기업혁신파크’의 성공 조성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춘천시와 창간 78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는 22일 오후 2시 강원대 KNU스타트업큐브에서 ‘춘천 정밀의료 빅데이터 리빙랩 기업혁신파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의료 분야와 IT 및 데이터 분야의 융합을 통한 정밀의료복합도시로서의 춘천 기업혁신파크 미래를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 조망하고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시는 남산면 광판리 330만여㎡규모의 기업혁신파크 조성을 목표로 국토교통부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 절차를 밟고 있다. 현장 실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으로 최종 선정이 이뤄진다.
이날 행사는 육동한 시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권주상 춘천시의회 부의장, 김명동 강원대 산학연구부총장 등이 참석해 춘천 기업혁신파크 성공을 지원한다.
포럼은 김민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산업 융합지원센터 소장, 강지훈 한국 에릭슨 부장, 윤완태 강원자치도 테크노파크 팀장이 각각 발제를 맡는다.
이어 김유섭 한림대 빅데이터 AI헬스케어 ICC센터장, 김운기 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 남윤진 와이즈셀렉션 대표, 이재준 춘천성심병원장, 이강 한림대 교수, 이원학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종합 토론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