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50만
스포츠일반

정선군청,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1,600m 혼성계주 금메달

◇정선군청(가운데)이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1,600m 혼성계주 정상에 올랐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육상연맹 제공.

정선군청이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1,600m 혼성계주 정상에 올랐다.

김동주 감독이 이끄는 정선군청은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임찬호, 안경린, 엄기현, 이해인이 일반부 1,600m 혼성계주에 출전해 3분31초2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가희(영월군청)는 여자일반부 창던지기에서 48m97㎝를 던져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박나연(원주시청)은 여자일반부 800m에서 2분14초15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다.

◇김도연.

학생 선수들의 활약도 빛났다. 이새봄(인제중 3년)은 창던지기 여자중등부에서 45m13㎝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등극했다. 남자중등부 창던지기에서는 곽민서(강원체종)가 58m13㎝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도연(춘천 부안초)은 여자초등부 높이뛰기에서 1m45㎝를 넘으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준규(강원체고)는 남자고등부 해머던지기에서 60m53㎝로 2위에 올랐고 원찬우(강원체고)는 남자고등부 포환던지기에서 14m99㎝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