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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고교학점제 시행 대비 맞춤형 교육박람회 개최

◇평창군 고교학점제 시행 대비 맞춤형 교육박람회가 지난 14일 국립평창 청소년수련원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장, 정장호 평창교육장 등 기관·단체장과 평창지역 중·고등학생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로진학 상담부스 운영 및 EBS강사 특강 등이 진행됐다.
◇평창군 고교학점제 시행 대비 맞춤형 교육박람회가 지난 14일 국립평창 청소년수련원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장, 정장호 평창교육장 등 기관·단체장과 평창지역 중·고등학생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로진학 상담부스 운영 및 EBS강사 특강 등이 진행됐다.

【평창】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평창군에서 처음으로 열린 고교학점제 대비 맞춤형 교육박람회가 1,0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를 그리고 꿈을 디자인하다. FUTURE IS NOW!’를 주제로 교육과정 변화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메인 특강 3개와 진로탐색 및 생활기록부 관리 등을 위해 다양한 부스 등이 운영됐다. 일대일 진로·학업 설계 상담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메인특강은 윤윤구 교육부정책 자문위원, 이지영 EBS사회탐구대표강사, 강성태 서울시교육청 자문위원이 나섰다.

이와 함께 한국외국어대를 비롯한 도내 5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학생들의 희망계열에 따른 상담도 함께 했으며, 그 밖에도 미래형 확장현실 기술(XR) 체험, AI 방탈출 체험, 챌린지 타운, 숲놀이 체험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펼쳐졌다.

학부모 장선우(평창읍)씨는 ““평창에서 진학박람회를 가기 위해서는 춘천, 원주, 강릉이나 서울을 가야하는데 지역에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만족스럽다”고 했다.

이현서(평창고 2년)군은 “오늘 생기부를 점검하고 목표대학 등을 확인했고 대학진학을 위한 동기부여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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