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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손흥민, 32번째 생일에 훈련장 복귀…토트넘 축하 이벤트

토트넘 홈페이지 통해 영상 등 공개
EPL과 FIFA도 각각 게시물 올리며 축하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마련한 생일 축하 풍선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토트넘 홈페이지 캡쳐

춘천 출신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훈련장에 본인의 생일날 복귀하자 토트넘이 화려한 축하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토트넘은 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홋스퍼 웨이로 돌아온 쏘니(Sonny·손흥민의 애칭)의 특별한 하루'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통해 32번째 생일날 훈련장으로 복귀한 모습을 집중 조명했다.

토트넘이 공개한 영상에는 구단에서 축하 풍선 등과 함께 훈련장으로 들어오는 선수들이 손흥민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동료들은 입을 모아 "쏘니, 생일 축하해"를 외치며 손흥민의 생일을 축하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6월 11일까지 활동하면서 싱가포르와 중국을 상대로 월드컵 예선전에 출전해 승리를 이끌었다"며 "한국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던 손흥민은 인천국제공항에서 팬들로부터 생일 축하 카드를 받고 케이크의 촛불을 끈 뒤 복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EPL은 SNS를 통해 이날 2019년 번리전에서 터트린 '원더골' 영상을 게시했고 FIFA도 SNS에 손흥민의 사진과 함께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 선수의 32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게시물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