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79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는 오는 11일 13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24 접경지역 발전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강원도 접경지역 모든 자치단체와 국내외 전문가가 함께 한반도 평화는 물론이고 통일을 위한 준비 방안,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접경지역의 발전 방안을 모색합니다.
지금은 남북분단으로 잉태된 DMZ·접경지역과 그 주민이 겪어야만했던 실상이 공유되고, 그 극복 방안을 국내외적 차원에서 논의하고 실천해야 할 시점입니다. 또한 지난해 출범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각종 규제로 묶여 온 접경지역의 규제 해결과 발전 방안이 중요합니다.
이에 강원일보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과 공동으로 접경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혜와 정책적인 대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강원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일시 : 11월13일(수요일) 오후 3시
◇장소 : 국회도서관 대강당
◇문의 : 강원일보사 033-258-1320·1325
◇기조연설 :국제정세와 한반도 안보-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주제발표 :접경지역,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만들 조건-현진권 강원연구원장
◇종합토론: 강원특별자치도시대 접경지역 발전과 과제
△사회 : 권혁순 강원일보 논설주간
△토론 : 육동한 춘천시장, 이현종 철원군수, 최문순 화천군수, 서흥원 양구군수, 최상기 인제군수, 함명준 고성군수, 이희열 강원도기획조정실장, 남성욱 고려대 통일융합연구원장, 황태희 통일부 통일협력국장.
▣주최 : 강원일보사, 강원특별자치도, 한기호 국회의원, 이양수 국회의원, 춘천시,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한국신문방송편집협회
▣주관 : 강원일보사
▣후원 : 한국지방신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