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스포츠클럽과 AI 스포츠 미디어 플랫폼 ‘호각’이 스마트 스포츠 기반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춘천스포츠클럽 미디어실에서 지난 22일 열린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춘천스포츠클럽은 AI 스포츠 카메라 시스템을 축구장에 구축한다. 이를 통해 클럽 회원들의 경기 또는 교육 훈련 모습이 ‘호각’을 통해 중계 서비스된다.

길종진 춘천스포츠클럽 회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AI 스포츠 영상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스포츠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명실상부 최고의 스포츠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종훈 ㈜호각 상무는 “춘천스포츠클럽이 대한민국 스포츠클럽 최초로 ‘호각’을 활용한 AI 스포츠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과 확장을 통해 스포츠클럽을 이용하는 사용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스포츠 OTT 사업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