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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유상범 의원, 의장 특사로 유럽 방문·주요 인사 면담

우원식 의장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력 널리 알려 달라"

국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이 5일부터 12일까지 의장 특사로 유럽을 방문해 주요 인사와 만난다.

국민의힘 유상범·김미애, 더불어민주당 한정애·권칠승·박상혁 의원이 유럽특별방문단에 포함됐다. 이들은 영국과 유럽연합(EU), 국제의원연맹(IPU)을 방문할 계획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 3일 의장 특사 자격으로 유럽을 찾는 이들 방문단에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등에게 보내는 친서를 전달했다.

또 오는 10~15일에는 국민의힘 조경태·배준영, 민주당 정동영·김영호·위성락 의원으로 구성된 미국특별방문단이 방미길에 오른다.

우 의장은 유럽·미국특별방문단을 향해 "12·3 비상계엄과 탄핵정국 이후 대한민국을 향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해소하고, 국회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빠른 속도로 회복시키고 있다는 점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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