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위(위원장:이광우 의원)는 26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에너지과, 경제과 등 11개 부서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김원학 의원은 “삼척사랑 상품권 발급점을 확대해 접근성을 높이고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주문했다.
이광우 의원은 “동막 수소단지 수용재결과 관련해 토지 소유주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수소 R&D 허브 구축사업에 투입되는 지방소멸 대응기금이 목적에 맞게 쓰일 수 있도록 재검토하라”고 지적했다.
양희전 의원은 “전통시장내 공실인 어물전을 활용해 상인들이 모여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연철 의원은 “도시가스 설치시 자부담 비용에 대해 지자체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재구 의원은 “LNG가 보급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LPG배관망을 확대 구축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제안했다.
정정순 의원은 “삼척청년센터가 청년들의 일자리와 연계가 될 수 있도록 강원대 산업협력단과 협의해 취업 및 창업 지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김희창 의원은 “번개시장의 교통혼잡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시장 진입 부분에 회전교차로 신설 방안을 검토하라”고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