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 누오호텔에서 열린 ‘2025 케이-관광 투자 설명회 인 베이징(K-관광 로드쇼 in 베이징)’에 참가해 500명 규모의 중국 제약회사의 단체 포상관광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국내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중국 현지 주요 여행사 및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비즈니스 상담과 관광 콘텐츠 교류를 진행했다.
강원관광재단의 현장 상담은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 속에 성황을 이뤘다. 현장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관광지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중국 현지 여행업계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중국 대형 제약회사의 500명 규모 단체 포상관광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중국 관광객 유치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베이징 투자 설명회(로드쇼) 참가로 중국 관광업계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현장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글로벌 관광지로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