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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확대…총 26곳

기존 24곳에서 26곳으로 확대

◇여성가족부는 다음달까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매권 사용처를 기존 24곳에서 26곳으로 확대한다.

여성가족부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매권(바우처)의 사용처를 26곳으로 확대했다.

7일 여가부에 따르면 다음달까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매권 사용처가 기존 24곳에서 26곳으로 늘어난다. 여가부의 생리용품 지원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법정한부모가족 지원 대상 가구의 9~24세 여성 청소년에게 월 1만,4000원 상당의 생리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구매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달부터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비씨카드와 삼성카드를 이용해 생리용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다음달부터는 비씨카드로 이마트24에서도 생리용품 구매권 사용이 가능해진다. 사업 신청은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매권은 신청한 월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 후 자격기준에 변동사항이 없다면 매년 새롭게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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