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15일 밤 9:00)="죄를 지은 자들 벌을 받을지어다!" 돌싱포맨을 심판하러 온 네 남자! 원불교 박세웅, 천주교 하성용, 불교 성진, 개신교 김진이 모였다. 불교에서는 세치혀로 잘못을 저지르면 발설지옥에 간다며, 개신교는 한 번의 죄로 불지옥에 간다고 경고한다. 특히 천주교 하성용 신부가 탁재훈에게 ‘아우구스티누스’라는 세례명을 지어주는 이유도 밝혀진다! 반전의 사랑꾼 이야기까지 포함된 심판의 시간이 찾아온다. 심판할 것인가 심판당할 것인가!

▣tvN 벌거벗은 세계사(15일 밤 10:10)=살인 무기 맹독, 어떻게 인류의 희망이 되었나? 단 1g만으로도 1천만 명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치명적인 물질, ‘맹독’! 이 맹독은 고대부터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주었으며, 그 존재만으로도 무서운 물질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 끔찍한 맹독이 인류에게 어떻게 희망을 안겨주었을까? 그 비밀은 바로 맹독의 두 가지 얼굴에 숨어 있다. 맹독이 인류의 생명을 구하는 치료제로 활용되거나 첨단 기술에 이용되어 우리의 삶을 바꾸는 데 기여한 사실이 밝혀졌는데. 맹독이 어떻게 치명적인 위협을 넘어서 인류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는지 그 비밀을 파헤친다.

▣KBS 1TV 스모킹건(15일 밤 9:50)=2014년 3월20일, 119상황실로 “한 남성이 피를 흘리며 도로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급대가 즉시 출동했지만 남성은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건물 안에서 누군가에게 기습을 당했던 피해자의 몸에는 총 7개의 자창이 발견됐다. 목과 가슴 등 치명적인 급소만을 노린 공격이었다. 7개월 동안 포기하지 않고 범인을 추적해 끝내 검거한 류중국 서울 강서경찰서 강력1팀장, 황민구 법영상분석연구소장 등이 출연해 사건의 전말을 들려준다.

▣EBS 건축탐구집 시즌3(15일 밤 9:55)=충청남도 서산시, 전원일기가 떠오르는 정겨운 시골마을이 있다. 시골마을에 흔한 빨강, 파랑의 원색 지붕 대신, 자연과 은은하게 어우러지는 쑥색 함석 지붕을 한 단아한 집 한 채가 눈에 띈다. 쑥색 지붕에 쨍한 파란 대문까지 시골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색감이 가득한 이 집은 신문사 기자인 박민용씨가 나고 자란 고향집을 4년에 걸쳐 직접 고친 집이다. 주말마다 각집살이를 하는 덕에 부부 간의 대화도 늘고 부부 사이도 더 애틋해졌다. 각자의 취미를 즐기고 주말 동안 서로 뭐 하고 지내는지 시시콜콜한 대화를 더 많이 나누게 되어 서로에게 윈윈이 된 딴살림 집을 탐구한다.

▣OCN 로스트 시티(15일 오후 2:20)=전설의 트레저를 차지하기 위해 재벌 페어팩스(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유일한 단서를 알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로레타(산드라 블록)를 납치하게 된다. 어쩔 수 없는 비지니스 관계로 사라진 그녀를 찾아야만 하는 책 커버 모델 앨런(채닝 테이텀)은 의문의 파트너(브래드 피트)와 함께 위험한 섬에서 그녀를 구하고 무사히 탈출해야만 하는데! 적과 자연의 위험이 도사리는 일촉즉발 화산섬 대환장 케미의 그들이 생존하여 섬을 탈출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