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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도전과 공감의 하모니, ‘트리아웃’ 원주 공연

- 트로트 걸그룹의 데뷔 스토리로 그려낸 성장과 위로의 무대

트로트 음악을 중심으로 한 주크박스 뮤지컬 ‘트리아웃’이 오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가요계와 계그계의 실력파 출연진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톱6 출신인 별사랑, 허스키한 음색으로 사랑받는 하이량,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KBS 공채 개그맨인 안상태와 안일권이 함께하며, 연기와 노래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뮤지컬 ‘트리아웃’은 트로트 걸그룹을 결성, 데뷔에 도전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각자의 상처와 사연을 안고 모인 주인공들이 ‘트리아웃’이라는 팀으로 뭉쳐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며, 젊은 세대에게는 용기와 희망, 중장년층에게는 공감과 향수를 전하는 무대를 완성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사랑밖엔 난 몰라’, ‘어머나’,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등 대중에게 친숙한 트로트 명곡들이 관객의 몰입감을 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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