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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치매 고위험군 대상 '2025년 기억 튼튼 인지강화교실' 운영

【횡성】횡성군이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5년 기억 튼튼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횡성군치매안심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인지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모두 5기에 걸쳐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체조, 인지훈련, 신체활동, 사회적 상호작용 등으로 구성되며 비약물적 치료와 정서지원, 건강지원, 야외치유 등 1기당 총 8회로 진행된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노년기 효과성이 있는 인지강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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