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미탄면 마하리 낙석위험지구 개선 공사가 완료됐다.
평창군은 미탄면 마하리 47-1 일원 낙석 위험지구 개선 공사를 마치고 인접 도로의 안전한 통행을 재개했다.
사업은 도로변에 인접한 비탈면을 정비하는 공정으로, 비탈면 상부의 암석이 떨어져 낙석 붕괴 위험이 커 관광객과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위험지역이다.
군은 예산 4억원을 투입해 해당 비탈면의 암석 절취 및 반중력식 옹벽을 설치했다.
사업 완료로 주민의 안전과 도로 및 시설물을 보존하고 교통 편익을 증진해 농촌 지역의 생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주민과 백룡동굴 방문객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