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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시설공단 임직원 음주운전 ‘제로’

최근 5년간 운전경력증명서 자체 점검 결과

【평창】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자체 점검을 실시한 결과 임직원 음주운전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최근 밝혔다.

공단은 이달들어 ‘음주운전 자체점검 제도’ 를 도입해 임직원들의 최근 5년간 운전경력증명서를 제출받아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음주운전 적발자는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치는 국민권익위원회 2024년 5월 '지방공공기관 음주운전 자체점검제도 도입 권고'와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인사·조직 지침 개정에 따른 결과다.

최순철 이사장은 “향후 신규 채용때 1회, 재직자 연 1회 정기 점검을 통해 징계 실효성을 확보하고 기관의 신뢰 제고를 위해 자체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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