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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춘천 남산면에서 승합차 전도…2명 숨지고 4명 부상

서울양양고속道 차량간 추돌 3명 부상
삼척 철거 건물 화재…39분 만에 진화

◇7월31일 오전 11시57분께 춘천시 남산면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가 나무를 들이받고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A(70)씨와 동승자 B(69)씨가 숨졌으며 차에 타고 있던 나머지 4명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도 춘천에서 70대가 몰던 승합차가 나무를 들이받고 넘어져 2명이 숨졌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전 11시57분께 춘천시 남산면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가 나무를 들이받고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A(70)씨와 동승자 B(69)씨가 숨졌으며 차에 타고 있던 나머지 4명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같은날 오전 8시17분께 인제군 기린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상남7터널 양양방향에서는 그랜저와 K5 승용차가 추돌해 그랜저 운전자 C(46)씨와 동승자 D(9)군, E(8)양이 병원에 이송됐다.

이날 오전 9시15분께 삼척시 도계읍의 한 철거건물에서는 화기 부주의에 따른 불이 나 외벽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9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지난 31일 오후 3시께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에서는 춘천대교 인근 전기공사 중 일시적인 이상이 발생해 일부 놀이기구가 운행 중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레고랜드측이 즉각 구조에 나서 다친 승객은 없었다.

◇7월31일 오전 8시17분께 인제군 기린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상남7터널 양양방향에서는 그랜저와 K5 승용차가 추돌해 그랜저 운전자 C(46)씨와 동승자 D(9)군, E(8)양이 병원에 이송됐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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