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출신 김휘영(54) 국세청 조사1과장이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으로 임명됐다.
국세청은 14일 명예퇴직 등으로 공석 중에 있는 24개 세무서장 등 부이사관과 과장급 144명에 대한 올해 상반기 과장급 전보 인사를 20일자로 단행했다.
도내 세무서에는 고주석 국세청 심사2담당관 4팀장이 홍천세무서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원주세무서장에는 이연선 중부청 조사1국 조사2과 3팀장, 속초세무서장에는 최찬민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관 1팀장이 각각 발령됐다.
신현석 속초세무서장은 이천세무서장, 안수아 홍천세무서장은 파주세무서장, 김광대 원주세무서장은 국세청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한편 홍천세무서장을 역임한 전진 중부청 조사1국-국제거래조사과장은 조사1국 조사1과장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