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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TV하이라이트-9월3일

TV하이라이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3일 오후 8:45)=도심 속 식당에서 한 여성의 다급한 도움 요청에 즉시 달려나간 남성들! 족발 먹다 뛰쳐나가 심정지 시민을 살린 경찰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권두성 경위, 정희목 경사, 이후성 경사, 조한솔 경사, 정용진 경사까지! 당시 경찰 임용 10주년을 맞아 모였던 87년생 동갑내기 동기 5명. 이들이 직접 유퀴즈에 출연해 당시 CCTV 속 급박했던 상황과 모든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한다. 한 여성이 다급하게 식당으로 뛰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는데!

▣MBN 나는 자연인이다(3일 밤 9:10)=자연에서 펼쳐진 아빠와 딸의 잊지 못할 여름날이 찾아온다. 오늘도 자연인은 뒷산에 모신 어머니께 인사드리며 하루를 시작한다. 귀한 사람만 주는 석이버섯을 챙기고 잘 익은 토마토를 따고 창고 안에 넣어둔 튜브에 바람이 빵빵한지 살핀다. 자연인의 일상이 바빠지는 건 오랜만에 오는 아홉 살 딸 덕분인데. 직접 만든 떡메로 같이 놀이처럼 만든 떡은 딸의 입안으로 들어가고. 저녁은 솔잎으로 요리한 삼겹살. 여름이 끝나기 전 계곡에서 즐기는 물놀이는 부녀의 전용 풀장이다. 요즘 아이들에게 산속에서 발견한 장수풍뎅이는 살아있는 박물관이나 다름없다.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3일 밤 10:00)=일상의 빈틈을 노리는 치명적 위험 낙상! 그동안 TV 뉴스나 매체를 통해 전해진 낙상사고는 먼 이야기처럼 느껴졌지만, 방심 속 치명적인 위협으로 건강의 빈틈을 노리고 있다. 가수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배우 고은아·뮤지컬 배우 박수련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낙상사고' 경험자라는 사실! 낙상이라는 작은 불씨가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 등의 질환을 야기할 수 있는데. 게다가 높은 사망률까지! 낙상 예방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 시작해 보자.

▣MBC 손석희의 질문들3(3일 밤 9:00)=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배우 염혜란이 손석희와 만났다. 염혜란은 자신의 연기관이 형성돼 왔떤 연극 무대 시절부터 최근작에 대한 감정까지 모든 것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손석희는 염혜란을 ‘마치 오늘만 사는 것처럼 연기하는’, ‘조연을 주연으로 만드는’ 배우라고 평했다는데. 때로는 애잔하게 때로는 격렬하게 폭발하는 염혜란의 연기 이야기를 함께 한다. 특히 어려웠던 무대 시절 함께 공연했던 배우 오정세와 라미란, 정해균 등 전하는 염혜란에 대한 후일담과 응원도 함께 듣는다. 염 배우에 대한 공감이 점점 깊어지는 이번 방송을 기대하자.

◇G1 SBS 제52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G1 SBS 제52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3일 오후 2:55)=1973년부터 한국방송협회가 수여하는 한국방송대상이 어느덧 52회를 맞았다. KBS '한국인의 밥상' MC를 오래 맡았던 최불암이 진행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고 박보검이 최우수 예능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최우수 가수, 이준혁이 최우수 연기자로 뽑혔다. 작품상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을 입수해 보도한 MBC 뉴스보도를 비롯해 총 29편이 선정됐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발표되는 대상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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