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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양숙희 도의원 소양호 어민들 감사패 받아 눈길

춘천 동자개 방류 행사서
어민 편의시설 확충 공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양숙희(국민의힘·춘천) 의원이 지난 2일 춘천 소양호 일원에서 열린 동자개 방류 행사에서 어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박승선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양숙희(국민의힘·춘천) 의원이 지난 2일 춘천 소양호 일원에서 열린 동자개 방류 행사에서 어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양 의원은 지역 어민 편의 시설 등을 지원하고 소득 향상 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숙희 의원은 “이번에 방류한 이 작은 종자들은 단순한 치어가 아니라, 생태 복원과 지속 가능한 어업,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희망의 씨앗”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깨끗한 물환경을 지키고, 생태계의 균형을 되살리며, 더불어 잘 사는 어촌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는 말했다.

일명 빠가사리로 불리는 동자개는 토종 어종으로 기후환경 변화와 남획 등으로 개체 수가 현격히 줄어있다. 이에 도 내수면자원센터는 오는 10일까지 춘천, 인제, 철원, 양구, 홍천 등에서 총 40만 마리의 동자개 어린고기를 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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