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철원분관은 지난 13일 고석정 잔디광장에서 ‘어울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사회 통합과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어울림 축제에서는 한궁, 윷놀이, 슐런 등의 어울림픽을 비롯해 수어배우기, 손끝으로 말해요 등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엄정호 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철원지역 내에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축제가 진행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여부와 상관 없이 모두가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어울림의 장을 실현하는 복지관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