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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통해 지역 소비 진작 활성화 나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통해 지역소비 진작
명절 먹거리 구입부터 점심 회식까지…

【정선】 강원랜드가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폐광지역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소비 진작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정선, 태백, 영월, 삼척 등 폐광지역 4개 시·군 전통시장에서 29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임직원들이 직접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고,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29일에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정선아리랑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을 이용했으며, 강원랜드 임직원 550여 명도 폐광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과 추석 용품 등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동참했다.

임직원들은 개별 장바구니와 다회용기를 활용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생활 속 친환경 실천도 함께 이어갔다.

장보기 이후에는 시장 내 식당을 이용해 부서별 점심 식사를 진행하며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소비로 힘을 보탰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지역 전통시장 이용이 명절을 앞둔 지역상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강원랜드는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랜드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가 29일 정선 아리랑시장 일원에서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폐광지역 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섰다.
◇강원랜드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가 29일 정선 아리랑시장 일원에서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폐광지역 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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