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스노우파크가 개장 30주년을 맞아 25/26 시즌패스 1차 판매를 시작하며 가족 고객을 위한 강력한 혜택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패스는 오는 10월23일까지 휘닉스 호텔&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 판매된다.

올해 시즌패스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는 국내 스키장 가운데 유일하게 19세 미만 자녀 2인에게 시즌패스와 장비렌탈을 무료 제공한다는 점이다. 여기에 △뷔페 이용 시 소인 무료 △블루캐니언 윈터스파 무료 입장이 모든 권종에 공통 적용됐다.

시즌패스는 총 4종으로 마련됐다. 먼저 대인 1인에 자녀 2인 무료 혜택이 포함된 ‘베이직’, 대인 2인에 자녀 2인 무료 혜택 및 주중 스탠다드 숙박권 3매가 제공되는 ‘패밀리’가 있다. 또 ‘컴포트 플러스’는 대인 1인 시즌패스와 함께 아침 슬로프 1시간 우선 입장·곤돌라 퀵패스·전용 주차공간·시즌락카, 음료 이용권 10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최상위 라인업인 시그니처 시즌패스는 ‘블루동’, ‘유스존’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두 상품 모두 대인 2인과 자녀 2인 무료 및 장비렌탈, 조식뷔페 이용권 10매 및 소인 무료, 블루동 사우나, 스카이로얄 숙박권 5매 등 최상위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컴포트 플러스’와 ‘시그니처 시즌패스’는 판매 시작과 동시에 전량 마감됐다. 휘닉스측은 "취소분 발생 시 오는 10월 17일 한정 수량을 재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1차 판매 기간엔 네이버페이로 신한카드 결제 시 N포인트 적립과 캐시백 이벤트가 동시에 적용돼 최대 28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이번 시즌에도 가장 빠른 개장 및 긴 시즌 운영을 이어가겠다”며 “30년간 쌓아온 노하우로 시즌 내내 최상의 설질과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