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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강원도 5일 흐린 가운데 비…추석 보름달 보기 어려울 전망

6~7일 예상 강수량…동해안·산지 30~80㎜, 내륙 10~40㎜

◇강원일보 DB

강원도는 5일 대체로 흐리면서 곳에 따라 비가 계속되겠다.

이날 비는 대체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영서지역에는 오후 6시까지 내리겠고 영동에는 늦은 밤 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흐리고 때때로 내리는 비로 인해 강원 전역은 추석 당일인 6일 보름달을 보기 힘들 것으로 예보됐다.

6~7일 예상 강수량은 동해안·산지 30~80㎜, 강원내륙 10~40㎜다.

영동 5~20㎜, 영서중·남부 5㎜ 미만이다.

당분간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지역 낮 최고기온은 20~24도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원주·강릉 24도, 춘천 23도, 태백 21도, 대관령 20도 등이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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