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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강원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어린이 대상 ‘뇌졸중 증상과 대처방법 교육’ 개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13일 강원대 어린이병원 지역네트워크실서 진행

◇강원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13일 강원대 어린이병원 지역네트워크실에서 실시했다. 사진=강원대병원 제공

강원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13일 강원대 어린이병원 지역네트워크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뇌졸중의 주요 증상과 올바른 대처 방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강원대 어린이병원이 공동 주최·주관해 강원대병원 직장어린이집의 6~7세 원아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뇌졸중 예방수칙 ‘FAST’(Face: 얼굴마비, Arm: 팔 마비, Speech: 언어장애, Time: 신속한 응급치료)를 알릴 수 있도록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어린이 맞춤형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을 활용했다. 또 참여형 게임을 통해 뇌졸중의 증상과 대처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김성헌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뇌졸중이라는 질병에 대한 인식 자체는 높아졌으나 성인 또한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맞춤형 조기교육이 인식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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