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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2025 유스 엘리트 캠프’ 양구서 개막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KBL 유스 엘리트 캠프. 사진=KBL 제공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2025 유스 엘리트 캠프’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중고농구연맹 소속 중학교 3학년 엘리트 선수 122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제공해 기량을 향상시키고, 차세대 농구 스타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일본 B리그 소속 유소년 선수들을 초청해 한·일 유망주 간 교류의 장으로도 의미를 더했다.

유재학 KBL 경기본부장이 캠프장을 맡고 신기성·김성철·은희석·옥범준·조성민·박성은·송영진 코치 등 프로 출신 지도자들이 직접 기술·전술 훈련을 지도한다. 포지션별 맞춤 훈련과 스킬 트레이닝 외에도 스포츠 도박 및 학교폭력 예방 등 인성교육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3개 조로 나눠 진행되는 캠프 마지막 날에는 최우수선수(MVP)를 선정하며, 추후 MVP를 포함한 캠프 훈련 우수 선수들을 대상으로 '2026 DB손해보험과 함께하는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실기평가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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