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90만
평창
지역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올림 수익금으로 취약가구 집수리 지원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올림 가게 판매 수익금으로 평창읍 내 취약계층 3가구에 대한 집수리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운영되는 반올림 가게의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및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 3가구에 연탄보일러 교체, 화장실 세면대 및 안전 손잡이 설치, 도배·장판 수리 등을 진행했다.

고길리 김 모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화장실 사용이 힘들었는데 세면대와 안전 손잡이 설치로 한결 수월해졌다”며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용필 평창읍장은 “반올림 가게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