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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한전KDN, 지속적인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취득으로 현장 안전 강화

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평가 수검
자율적 위험요인 발굴·개선 통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노력

◇한전KDN 인천사업처 직원들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서’ 취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전KDN(사장:박상형)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지속적으로 추가 취득하면서 상시 현장 안전 체계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

11일 한전KDN에 따르면 최근 충북·경남·인천 등 3개 지역사업소는 안전보건공단에서 인정하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서를 취득했다.

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소 인정’은 상시근로자 수 100명 미만 사업소 중 위험성평가 체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에 대해 안전관리와 위험 요소 개선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하는 제도로 올해부터는 제도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합격 기준이 70점에서 90점으로 상향되는 등 평가 요건이 한층 강화됐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은 사업장은 ▲산재보험 요율 인하 ▲정부포상 시 우선 추천 ▲클린사업장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되며 안전관리 신뢰도 향상과 자율적 예방체계 확립 등 조직 전반의 안전문화 수준 제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전KDN 3개 사업소의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소 인정’ 추가 취득은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위험성평가 개선 과제 중 하나로 추진, 지난해 2개 지역사업소(경기북부·강원)에 이은 성과다.

한전KDN은 전사 차원의 위험성평가 교육 확대와 정기 점검 체계 강화를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꾸준히 향상해 왔으며 근로자 참여 중심의 위험요인 개선 활동 추진과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 개선 사례 공유 체계 운영으로 자율적 현장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추가 인정 취득은 현장 근로자와 관리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일터 조성을 선도하고 협력업체와 지역사회로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해 모두가 편안한 마음으로 업무에 종사할 수 있는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향후 전 대상 사업소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취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중소 협력업체 대상 안전관리 컨설팅 및 기술 지원 강화로 상생형 안전 문화 확산에도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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