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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공공 비축미 오대벼 62.4톤 매입

【평창】 평창군이 18일 봉평면 봉평농협 농자재판매장에서 2025년산 공공 비축미(건조벼)를 매입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오대벼이며, 수요 조사 기준 62.4톤을 매입했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됐으며, 매입 대금은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수매 시 40㎏당 4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매입 가격 확정 이후 나머지 차액을 올해 12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양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매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련 기관에서는 긴밀하게 협조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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