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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다음 달 22일까지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영월】영월군과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는 다음달 22일까지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농림어업 및 해수면, 행정리 지역 조사까지 총 4종 133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는 인터넷으로 우선 실시하고,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대면으로 하게 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기본통계조사로, 우리나라의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와 구조, 경영형태, 그리고 소지역(행정리) 단위 경제활동 및 생활기반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가 및 지역 주요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강현숙 인구정책팀장은 “모든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할 방침으로, 통계작성 외의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며 “군민께서는 인터넷·모바일 조사에 적극 참여해주시고, 조사원 방문시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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