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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원주시의회 2025년 11월20일

사진 왼쪽부터 나윤선·문정환·홍기상 원주시의원

원주시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61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었다.

나윤선 의원은 '난임 지원 확대 촉구' 건의문을 통해 "난임 시술의 경제적 부담과 지역·연령별 격차, 심리지원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난임 시술 지원을 총 25회로 통합·확대하고, 정부가 지방 거주 난임부부에 대한 교통비 지원 체계 마련과 권역별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설치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문정환 의원은 '혁신도시의 날 제정' 건의안을 통해 "혁신도시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성과로 지역 인구·산업·문화 발전을 이끌었으나 이를 상징하는 제도가 없는 실정"이라며 "지방시대 비전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혁신도시의 날’을 제정하고, 전국 혁신도시 참여 기념행사로 해 달라"고 제안했다.

홍기상 의원은 '건축물 단열재 두께 지역 구분 재조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 "원주시는 최근 기후가 중부2 지역과 유사함에도 중부1 기준의 두꺼운 단열재 규제를 적용받아 비용·환경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른 기후 데이터 기반의 지역 구분 재조정과 단열 기준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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